방에 있는 의자가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. 싼게 비지떡이라고 제 방 의자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, 의자가 기울어져 있어서 허리가 매우 아픕니다. 제 룸메의 의자도 기울어져 있더군요. 참다 참다 안돼서 바꿀려고 지하 1층에 내려갔더니 다 고장난 의자들 뿐이더라구요. 고장난 의자를 고치려고 했으나 고치지 못했습니다. 그래서 불편한 의자를 1학기+방학기간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. 불편해서 의자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고역입니다.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허리가 아픕니다. 전 호실 의자 점검해서 완벽하게 수리 or 튼튼하고 편한 의자로 교체(개인적인 바람)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책상과 의자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을 주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. 의자에 앉아 책상에서 이루어지는 대단한 일들이 수 없이 많습니다. 하지만 지금의 의자는 도움은 커녕 인간에게 해를 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.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지혜롭게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.
고맙습니다.